"흑범 내려온다" 한민족의 영물 호랑이 이야기 [나침반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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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09:10
2022년은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다. 예로부터 용맹함과 공포의 상징이었던 호랑이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 정서 안에서 살아 숨쉬어 왔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한민족의 영물 호랑이에 관한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최상위 포식자 ‘호랑이’ 현재는 멸종위기종! 호랑이는 고양잇과에 속하는 대형 포유류다. 몸길이는 평균 2m 이상, 몸무게는 최대 300kg에 달한다. 다리 길이는 비교적 짧은 편이나 굵고 튼튼하며, 앞발 엄지발톱이 유독 발달돼 있어 한 번의 공격에도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시력은 물론 청력, 후각까지 뛰어나다. 사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