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성적이 확정되고 내년을 준비하는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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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성적이 확정되고 내년을 준비하는 마지막 기회?

이제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이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한 해의 성적이 숫자로 확정된다. 내신 등급과 성취도, 생활기록부가 정리되면서 ‘올해의 결과’가 눈앞에 놓인다. 학생들은 이 시점에서 처음으로 스스로를 평가하게 된다. “생각보다 괜찮은가”, 아니면 "부족한가”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하지만 이 평가가 곧바로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방학을 앞둔 시기인 만큼 마음은 느슨해지고, 공부 이야기는 귀찮아진다. 쉬고 싶은 마음과 불안한 마음이 동시에 존재한다. 학생에게 12월은 그래서 가장 피곤한 달이기도 하다.부모 역시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