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학 정시전형에서 서울대 미대는 실기와 함께 면접을 반영하고, 홍익대는 실기를 반영하지 않는 대신 미술활동보고서를 심사하는 서류평가를 실시한다. 하지만 그 외 대학은 대부분 면접과 서류평가 없이 수능 성적과 실기고사만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대학별 실기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중앙대 40~60%, 이화여대 40%, 건국대 40% 이다. 비실기전형을 실시하는 학과는 수능 100%를 반영하기도 한다. 실기실력이 뛰어나도 수능 성적이 낮다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한정된다. 자칫하다가는 실기능력은 되지만 수능 성적이 따라주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