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낮말은 새가 더 잘 들을까? [수행평가 톡톡]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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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 09:00
‘음파’의 전달 원리와 특성!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속담에는 사람뿐 아니라 새와 쥐도 우리가 하는 말을 듣고 옮길 수 있으니 항상 말조심을 해야 한다는 뜻이 있어요. 그런데 왜 하필 낮말은 호랑이도 아니고 곰도 아니고 여우도 아닌, 새가 듣는 것일까요? 또 밤말은 외양간의 소도 아니고 부뚜막의 강아지도 아닌 쥐가 듣는 것일까요? 매우 날카로운 관찰력이 돋보이는 이 속담 속 과학적 원리는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소리’가 귀로 들리기까지 우리 속담에 친숙하게 등장하는 동물 가운데 하필이면, 새와 쥐가 선택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