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형은 다른 요소보다 논술 성적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형이다. 수시전형 중 생기부 영향력이 적은 전형이라, 낮은 내신으로도 상위권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의 전형’으로 불린다. 하지만 이를 노리는 학생들이 많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여러 대학에 중복 합격하는 경우가 적어 낮은 충원율을 보인다. 따라서 산술적인 합격 확률은 매우 낮은 전형이란 특징이 있다. 2022학년도에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기존 33곳에서 36곳으로 3곳이 늘었다. 하지만 교육부가 논술전형을 점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