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성신여대 등 52개 대학 '재정지원대학' 탈락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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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09:10
인하대, 성신여대, 성공회대 등 52개 대학이 정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에서 탈락했다 . 이의신청을 거쳐 확정되면 이들 대학은 내년부터 3년 동안 재정지원을 받지 못한다. 대학이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면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올해는 일반대와 전문대가 각각 평균 48억3,000만원, 37억5,0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재정지원대학 지정 여부는 대학의 장학금 지원 등에 영향을 끼치므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