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다문화 고교생에게도 '한국어 교육, 진학설명회' 필요하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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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11:01
서울시 다문화 학생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볼 수 있는 1,500여 명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6년부터 본청 민주시민교육과에 ‘열린세계시민‧다문화교육팀’을 두었다. 그곳에서 ‘다양성이 공존하는 상호존중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문화 교육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본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남부 거점으로 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온’ 센터)를 개소해 통합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 지역 다문화 학생의 27.1%(4,858명)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 거주하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