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욕심으로 지원한 미국 대학에 떨어지는 아이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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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 09:00
필자는 최근 코로나로 대면 상담보다 많은 부모님들과 미국 대학 진학과 미국 대학 학자금보조 받기와 관련해 줌으로 상담을 한다. 아이가 대학을 선택하고, 아이가 혼자서 원서 작성을 하도록 하는 방임형 부모가 있는 반면 '내가 도와주니 따라오라'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아버지들도 있다. 때로는 엄마의 입김이 너무 커서 아이가 주눅이 들어있는 경우도 많이 본다. 얼마 전 상담을 한 아버지는 너무 의욕에 넘쳤다. 아버지의 생각은 '우리 딸은 반드시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해야 한다.'였다. 그분은 '아이가 00대학에 합격했으면 좋겠다'라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