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의 성취감을 경험하라 [공부가 되는 공부법]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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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1:25
공부가 곧 독서이며, 독서가 바로 공부의 해법입니다. 그렇기에 학년별로 완독을 권장하는 독서 목록이 항시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모님 세대의 학창 시절, 대부분의 남자 아이들에게는 ‘삼국지’였죠. 삼국지를 몇 번 완독했는지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그것이 자극이 돼 책을 안 읽던 친구들도 최소 한번은 ‘삼국지’를 읽고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桃園結義를 논하곤 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고전문학에 취했습니다. 삶이 무엇이고 사랑이 무엇인지를 책을 통해 고민하고 이야기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