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교 졸업생 12.9% '의약계열' 지원…취지 맞게 운영해야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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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10:08
최근 3년간 영재학교 졸업생 12.9%가 의약계열로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진학률은 8.5%였다. 학생들은 불이익 조치를 받는 것을 알았음에도 의약 계열로 진학한 것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전국 8개 영재학교 졸업생의 의약 계열 지원 및 입학 현황’ 자료를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8개 영재학교 중 7개교(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광주과학교) 학생들의 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