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지원자 늘고 합격률 낮아질 듯…'테스트 옵셔널 정책' 원인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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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08:55
2021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는 그 어느 해보다 치열했다. 특히 하버드 대학을 비롯한 아이비리그 대학의 금년도 입시 문은 미국 입시 역사상 가장 좁았다. 8개 아이비리그 대학에 지원한 학생 수는 40만 750명이였다. 전년 30만 281명보다 무려 10만 624명이 늘었다. 전년대비 26%가 늘었다.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의 금년도 합격률은 5.28%로 지난해 7.29%보다 2.01%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코로나 19로 SAT, ACT 등 미국 대학 수학능력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각 대학들이 채택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