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학업성취도 뚝 떨어져…수도권 등교수업 늘린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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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13:30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하락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전년보다 줄고,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201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왔던 '학교생활 행복도' 역시 전년보다 크게 줄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6월 2일(수)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중3·고2 학생이다. 전체 학생의 약 3%를 표집해 424개교 2만1,179명을 대상으로 국어·수학·영어 학력을 평가했다. 보통학력 감소, 기초학력 미달 증가 평가 결과를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