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향되거나 구태의연한 결론, 합격에 치명타 활동 소감문이나 감상문 등 활동 결과물은 학생이 가진 역량의 결정체이다. 형식과 내용 전체에서 학생의 학업역량,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탐구역량 등을 엿볼 수 있다. 활동 결과물을 평가할 때 보통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집중해 학생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란 사실에 의미를 두고 본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활동 결과물에 대한 평가가 엄격해진다. 결과물에 대한 질적 평가가 합불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편향되거나 구태의연한 결론을 도출했다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