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에서] 학종을 최상의 대입전형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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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15:05
진로 고민은 사치였던 예비고사 시대를 지나 예비고사 시대를 살면서, 초등학교 시절 남들이 말하는 좋은 중학교를 가겠다고 5학년, 6학년을 야간 자율학습을 했습니다. 자기주도적 학습의 의미도 모른 채 말입니다. 그러나 예습과 복습의 의미가 곧 자기주도 학습임을 불혹의 나이에 깨달았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자율학습은 나의 창의적 사고를 멈추게 하였음도 훗날 알게 됐습니다. 중·고 시절도 10시, 11시까지 자율학습을 하면서 4지 선다 선지 중 오로지 하나의 답을 정답으로 찾는 연습에 몰두했습니다. 대학 입시 때는 대학 두 곳을 선택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