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대학 입시, 수능 영향력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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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대학 입시, 수능 영향력 커진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 조건이 점차 폐지되면서 수시에서의 수능 영향력은 계속해서 감소해갔다. 하지만 2022학년도부터 반전을 맞게 됐다. 서울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교장 추천을 조건으로 한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인원을 대거 확대했기 때문이다.그런데 학교장추천전형은 대부분 수능 최저를 적용한다. 서울 15개 주요 대학이 수시에서 수능 최저를 적용해 선발하는 인원 비율을 살펴봤더니 2021학년도 35.1%에서 2022학년도 46.6%로, 11.5%p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15개 대학의 2022학년도 총 모집 인원은 4만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