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교 입학자 10명 중 7명 수도권 출신…'쏠림 현상' 대책 필요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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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10:44
2021 영재학교 입학생 828명 중 수도권 출신 560명…학교 소재지 출신보다 훨씬 많아 영재학교 입학자 10명 중 7명이 서울·경기 출신으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강득구 의원과 (사)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입학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학년도 영재학교 입학생 828명 중 서울·경기지역 출신 입학생은 560명이었다. 전체 입학생의 67.6%를 차지한 것이다. 영재학교 10명 중 7명 가량이 서울·경기 지역 출신으로 여전히 심각한 편중 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