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불씨 지피는 '119 행복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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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불씨 지피는 '119 행복하우스'

화재로 터전을 잃은 한 가족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주택 화재로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잃은 3남매와 어머니는 각자 뿔뿔이 흩어져 지낼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나 약 5개월 후, 이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겼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지금 바로 그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한순간에 타버린 집, 갈 곳 잃은 '3남매네 지난해 4월, 강원도 춘천시의 한 주택에서 큰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집에 혼자 있던 둘째 아들은 창문을 통해 옆집으로 대피할 수 있었는데요. 그러나 온 집안에 있던 가구와 가전제품들은 다 타버리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