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대학으로 가는 ‘세특 노하우’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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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10:52
의대 진학을 위해 입시를 준비하는 한 학생이 있습니다. 이 학생의 세특 기록을 살펴보면, 바이오생명공학 관련 미니북을 완성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비주얼 싱킹’ 즉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작업을 수행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놓친 것이 있습니다. 비주얼 싱킹 과정으로 가기 전에 바이오의학에 대한 좀 더 깊은 탐구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발표로만 끝내선 안 된다는 거죠. 평가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 심화된 탐구 과정이 학생의 역량을 발견하는 포인트일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