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업계 "'8월 모의평가' 중요해질 것…수능 최저 예측 수월"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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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12:44
2027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반기 모의평가가 기존 9월에서 8월로 한 달 앞당겨 시행됨에 따라 하반기 모의평가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입시업계는 분석했다.15일 종로학원은 "수험생 입장에서는 9월 수시 원서 접수 전 치르는 8월 모의평가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는지, 정시 합격 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됐다"며 "8월 모의평가의 비중이 (9월 모의평가보다)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2027년부터 하반기 수능 모의평가를 8월 넷째 주 또는 다섯째 주에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