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밀 의대생 '학년 분산대책' 대학 자율로…"최대1년 단축 허용"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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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6:54
정부가 내년 의대 1학년 과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들이 자율에 따라 교육과정을 최대 1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한 24학번의 경우 현행 6년인 의대 교육과정을 최대 1년 줄여 압축해서 운영하는 방식으로 의대 교육 과밀 문제를 줄이고 의료인력 양성에도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것이다.교육부는 30일 의대생의 휴학을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한 전날 발표와 관련해 이 같은 추가 설명을 내놨다. 의대생의 휴학 승인을 대학에 맡기기로 한 것은 의료대란 모멘텀을 만들기 위한 결단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동맹휴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