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생기부, 똑소리나게 고치는 법!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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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16:17
지난 시간에 이어 KAIST 합격생의 3학년 생기부 기록을 보자. 앞서 소개한 자율활동 기록에는 열의 있는 담임선생님의 노력으로 학생의 활동과 역량, 그에 대한 평가가 구체적이고 균형 있게 적혀 있음을 확인했다. 반면 오늘 공개할 생기부 기록은 작성한 선생님에 따라 상대적으로 편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담임선생님이 적어준 기록과는 달리, 선택과 집중 없이 활동의 나열에 그치고 있거나 평가가 일관되지 못한 경우도 있다. 물론 선생님은 성의를 다해 생기부를 기록했지만, 어느 부분에서 부족함이 발견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