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으로 직업정보 탐색하자! [디지털시대 진로 이야기]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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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13:31
'윤제는 중학생이 돼도 수업을 따라잡기가 힘들었다. 특히 수학은 초등학교 때 기초를 다져 놓지 못해 선생님이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가 잘되지 않았다. 윤제가 제일 기다리는 시간은 체육 시간이었다. 체육은 어떤 종목이든 자신이 있었다.' '선생님도 윤제가 체육을 잘한다고 칭찬을 했고, 시범을 보일 때도 반에서 키가 제일 큰 윤제를 불러 내여 같이 할 정도였다. 체육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자 윤제는 체육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됐다.' 이 내용은 이옥수 작가의 청소년 소설 '푸른 사다리'에 나오는 글이다. 우리 학교는 남자 중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