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등학생, 절반 이상 '재수'한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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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10:45
휘문고·중동고·영동고 등 강남 일반고 졸업생의 재수 비율 특히 높아 서울 강남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 이후, 바로 대학으로 진학하지 않고 재수를 선택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알리미가 6월 5일 공지한 "2019년 2월 고등학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에 따르면, 강남구 18개 고등학교 중 휘문고·중동고·영동고 등을 포함한 13개 학교가 2019년 2월 졸업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재수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를 제외한 서울 소재 244개 고등학교 중 2019년에는 31개교, 2018년에는 29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