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9일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참여 도서관 390개관을 선정했다. 올해 사업은 (사)한국도서관협회를 주관 기관으로 인문 관련 강연과 현장 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 기획’(277개관), 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도서관 협업 인문 프로그램 ‘자유 학년제’(23개관), 참여자 중심 인문 독서 활동 ‘함께 읽기’(50개관), 참여자 중심 인문 글쓰기 프로그램 ‘함께 쓰기’(40개관) 등 4개 유형으로 추진된다.자유 기획 사업은 갈등 해결, 사회 통합, 미래 변화 등 주요 사회적 이슈와 연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