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5.5% "코로나19로 실직 압박 느껴"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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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09:00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상용 근로자 수는 늘긴 했지만 소폭에 그쳤다. 코로나19 충격이 임시·일용직, 자영업자를 거쳐 이제 정규 일자리로까지 본격적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실제 퇴직이나 무급휴직 압박을 느끼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결과 실제로 ‘인력감축에 대한 압박을 느낀 적’이 있는 직장인은 35.5%였다. ‘무급휴직&희망퇴직’ 실시여부에 대해서는 전체 직장인의 21.8%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