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국립대 기회균형선발 비율 증가…대학별 편차 여전히 커
뉴스랩
0
210
2020.10.21 10:15
지난 4년 간 거점 국립대학의 기회균형 선발 비율이 증가했으나, 대학별 편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0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유형별 및 기회균형 선발 결과' 자료를 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지난 4년 간 9개의 거점국립대학에서 기회균형 선발 비율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4년 동안 기회균형 선발 비율을 가장 많이 확대한 대학은 제주대였으며, 가장 적게 확대한 대학은 전남대였다. 기회균형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저소득층, 농어촌 출신, 특성화고 졸업생, 특수교육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