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등급과 4,5,6등급 학생! 노력하면 어느 대학까지 갈 수 있을까?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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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10:44
어제 한 선생님과 통화를 하게 됐는데요. 고2 진로 수업에 참여한 학생 절반이 잠을 잔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꿈을 포기한 거죠. 그렇다고 잠자는 학생을 내버려 둘 수 있나요? 어떻게든 깨워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진로 수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보통 일반고에 다니는 내신 1,2,3 등급 학생들이 인서울 대학에 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내신 4,5,6등급 성적대의 학생 중 많은 아이들이 현재의 성적을 받아들인 채, 더 나은 대학으로 가려는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공부한다고 한양대, 중앙대 갈 수 있겠어?'라며 희망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