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고려대 등, 학종 서류·면접전형 평가에서 부정 드러나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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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3:31
교육부가 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6곳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류 면접 평가시 부적절한 방식을 취하거나 자기소개서 기재금지사항을 문제 없다고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0월 교육부는 대입 신뢰성 확보를 목표로 서울대 등 13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종 실태조사에 나섰다. 그중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건국대 6곳에 대해 1년 간 후속점검을 실시했으며, 10월 13일(화)에 후속 감사 결과를 논의했다. 또한, 철인3종 고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사건 이후, 학생선수 인권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