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첫해, “내신 붕괴·급우 관계 해체”는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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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첫해, “내신 붕괴·급우 관계 해체”는 사실 아냐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일부 언론에서는 “전 과목 내신 1등급 학생이 속출해 내신 변별력이 사라질 것”, “학생 이동이 잦아 급우 관계가 무너졌다” 등의 보도를 쏟아냈다. 하지만 최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고교학점제 본격 적용 첫해 학교 교육과정 편제 경향』 보고서는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실제 학교 현장은 언론이 묘사한 혼란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1학년 ‘이동 수업’ 논란은 허구보고서는 전국 17개 시·도 68개 고등학교의 학교알리미(schoolinfo.go.kr)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