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적을수록 잊는다? 성적 바꾸는 ‘키워드 메모법’의 역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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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15:09
많은 학생들이 메모를 ‘얼마나 많이 적었는가’로 평가한다. 수업 시간에도, 독서를 할 때도,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문장을 받아 적으려 한다. 그러나 이 방식은 메모의 본질과 정면으로 어긋난다.최근 학습 전문가들은 메모를 ‘기록’이 아닌 ‘선별’의 과정으로 정의한다.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릴 것인지 결정하는 사고 과정 자체가 학습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정보는 많이 쌓였지만 머릿속에 남지 않는 구조’에 있다.특히 수능, 논술, 학생부종합전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