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대 중도탈락 436명 5년 새 최고…"의대행 추정"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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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12:01
지난해 서울대에서 학교를 도중에 그만둔 학생이 436명으로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상위권 학교인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서 학교를 도중에 그만둔 학생은 총 2천126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집계됐다. 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올라온 2023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중도탈락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중도 탈락 사유에는 자퇴, 미등록, 미복학, 학사경고 등이 있으며, 보통 자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상대적으로 입학이 어려운 학교들이지만 막상 들어간 후에 학생들이 적응하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