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상담교사 58% "의대 증원이 진학지도에 부정적 영향 줬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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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11:21
서울 진학지도 상담교사 절반 이상이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이 학생들의 진학 지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인식했다.1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2∼23일 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의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하 지원단) 교사 9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57.9%가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이 진학지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지원단은 학생들의 대입 전략을 상담해주는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됐다.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 진로 진학 지도 현황을 파악하고자 지원단 교사를 상대로 의대 정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