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학평 '사탐런' 학생 증가…1년 전보다 13%p 늘어"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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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12:03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에서 고3 수험생이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를 각각 1개씩 선택하는 '사탐런' 현상이 지난해에 비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연구회)가 31일 공개한 '2025학년도 시행 고3 3월 학력평가 가채점 분석' 결과를 보면 과학 두 과목 대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각각 1과목씩 선택한 학생은 17.9%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3월 치러진 학력평가에 비해서는 12.9%p, 2025학년도 수능보다는 5.3%p가량 늘어난 것이다.3월 학력평가에서 미적·기하를 선택한 학생 중 13.5%, 확률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