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분리·재사용 가능한 유기 전해질 트랜지스터’ 개발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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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16:14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유호천 교수와 부경대학교 화학공학부 이은광 교수 공동 연구팀이 ‘자유롭게 분리할 수 있고, 재사용이 가능한 유기 전해질 트랜지스터(Detachable and Reusable Organic Electrolyte Transistor)’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기존 유기 전해질 트랜지스터(OECT)는 소자 수명이 짧아 장기적인 사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료 개발, 표면 처리, 전기적 특성 최적화 등의 시도가 이어져 왔지만, 소자의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근본적인 수명 개선에는 한계가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