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차세대 경량 금속 복합소재 개발’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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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17:02
경북대 박성혁 교수팀이 기존 공정에 최적화된 합금 조성을 새롭게 설계한 방식으로 상용 금속 중 가장 가벼운 마그네슘(Mg)과 높은 강도 및 우수한 내식성을 지닌 타이타늄(Ti)을 활용해 가볍고 강한 차세대 금속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기존 공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소재 성능과 제조 효율을 동시에 높여 눈길을 끈다.금속 용탕 탈성분법(Liquid Metal Dealloying, LMD)’은 여러 원소가 혼합된 금속을 고온의 금속 용탕에 담가 불필요한 성분을 선택적으로 제거한 뒤, 남은 금속들이 자발적으로 얽혀 독특한 3차원 구조를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