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중 1명은 영어 1등급…6월 모의평가 변별력 확보 실패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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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15:45
지난 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무려 19%를 찍으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탐구 응시율은 60%에 육박,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더욱 극심해진 것으로 나타나 수험생들의 혼란이 예상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영어, 쉬워도 너무 쉬워…1등급 19% '역대 최고치'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어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은 19.0%로, 절대평가로 전환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