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 10명중 8명 사회탐구…절정 달한 사탐런, 대입 당락 핵심변수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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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6:18
13일 시행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최대 변수는 절정에 달한 '사탐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 수험생들이 과학탐구가 아닌 사회탐구 영역으로 대거 몰리면서 이에 따른 영역별 유불리가 대입 당락을 가를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사회·과학탐구영역 지원자 가운데 사회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학생은 77.3%(41만1천259명)다.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사회·과학탐구영역 지원자 4명 중 3명은 사회 과목을 적어도 하나는 고른 셈인데, 이는 작년(62.1%)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