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에도 영재학교 경쟁률 전년보다 소폭 상승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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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12:11
2025학년도부터 의대 모집 정원이 대폭 늘어나는 가운데 최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영재학교 경쟁률은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다.이공계 인재 육성에 특화된 영재학교에선 학생이 의대에 진학할 경우 상당한 불이익이 발생하는데, 의대 증원에도 최상위권 이공계 희망 학생들이 진로를 유지한 것으로 읽힌다.1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최근 원서 접수를 마감한 2025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중 경쟁률을 공개한 7개 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5.96대 1로 전년(5.86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영재학교 중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경쟁률이 7.5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