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혁신적인 전염병 진단 방법 개발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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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17:07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마틴 스타이네거 교수와 김재범 생물정보학 박사과정 연구원은 메타유전체의 DNA 서열과 그것의 아미노산 서열로의 번역을 동시에 분석해 혁신적인 성능을 갖는 메타유전체 분석 프로그램인 Metabuli를 개발했다.전염병은 인간 사망의 주요 원인이지만 제때 진단을 받으면 많은 경우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전통적인 진단법은 특정 병원체에 대한 가정이 필요하며, 결과를 얻는 데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리고, 새로운 병원체를 탐지하지 못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메타유전체학 기반 접근법은 감염 부위의 모든 DNA를 동시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