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바이러스 면역 회피 ‘유전자 가위’ 시스템 기전 규명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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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16:42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약학대학 연구팀이 최근 발견된 항-크리스퍼 단백질의 작용 기전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미래 혁신 치료기술로 다뤄지는 유전자 가위 시스템을 한층 더 정교하게 발전시키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중앙대는 약대 박현호 교수와 김기업 박사과정생 연구팀이 박테리아의 후천성면역 방법인 유전자 가위(CRISPR-Cas) 시스템의 기능을 저해하는 항-크리스퍼(anti-CRISPER) 단백질 ‘AcrIIA28’의 작용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3일 밝혔다.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오랫동안 생존 경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