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평, 영어 1등급 급락… 사탐 응시자 68% ‘역대 최고’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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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12:00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전국 단위 평가인 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가 발표됐다. 국어·수학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나, 영어는 1등급 비율이 6월 모평의 19.1%에서 4.5%로 급락했다. 특히 사회탐구 응시자가 68.21%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 ‘사탐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응시 인원 현황올해 9월 모평 응시자는 409,171명으로, 2025학년도 9월 모평 대비 22,519명이 증가했다. 이 중 재학생은 319,073명이고, 소위 N수생으로 불리는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