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의 회고록 '3층 서기실의 암호'가 교보문고 종합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5월 16~22일 차트에서 인생 명언집 '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2위)와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3위)를 따돌렸다.김현정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 베스트셀러 담당은 "대북관계 신중론이 대두되고 SNS상에서 금서로 지정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떠돌면서 '3층 서기실의 암호'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60대 이상 남성 독자들 구매가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김수현의 '나는 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