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수능이 마무리됐다. 하지만 정시로 미대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수능이 끝난 지금부터가 입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실기고사뿐만 아니라, 대학에 따라서는 면접고사와 서류평가까지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대, 홍익대, 국민대 등 인서울 최상위권 미대는 2022년 1월 중에 각 대학별고사를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미대는 학생의 미술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하지만 미대 중에는 실기고사를 치르지 않고 서류평가를 진행하거나, 수능 점수를 100% 반영하는 비실기 전형을 실시하는 학과도 있다. 홍익대는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