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행복을 즐겨라! 행복을 그린 화가 ‘르누아르’ [인문지식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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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09:00
“그림이란 소중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것이어야 한다.” 라고 말한 화가가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밝고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채로 작품 속에 행복한 온기를 불어 넣은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그가 이토록 자신의 그림을 행복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소박하고 성실한 인상주의 화가 프랑스 리모주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르누아르의 첫 번째 직업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어요. 그가 21세가 되던 해, 우연히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식사]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아 본격적인 화가의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