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이동권 투쟁 시위’ 장애인 단체에 소송 [수능면접 필수시사]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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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10:35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내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한 장애인 단체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공사 측은 “해당 단체들이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7차례에 걸쳐 전동 휠체어를 타고 승하차를 반복하는 시위를 해 모두 6시간 넘게 전동차 운행이 지연됐다”라며 손해 배상금 3천만 100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장애인들이 지하철 내에서 이동권 보장을외치는 이유는 서울시가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2022년까지 서울시 지하철 역사 내 엘리베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