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삶을 응원해!" 인생을 바꾼 '사랑의 댓글' [인성 톡톡]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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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09:00
인터넷 공간에서 내가 쓴 글에 댓글이 달리는 경험을 해본 적 있을 거예요. 서로의 얼굴도 이름도 알 수 없는 인터넷 공간에서 댓글은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유일한 창구가 되는데요. 그래서 나의 이야기에 공감해 주거나 마음을 알아주는 댓글을 보면 괜히 마음이 뿌듯하고 고마운 느낌이 들기도 해요. 오늘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놓은 ‘착한 댓글’에 관한 두 가지 감동 스토리를 만나봅니다. “버텨줘서 고마워, 사랑해” 1년간 이어진 댓글 채팅 ‘나 12월 13일에 죽기로 한 사람인데’ 라는 섬찟한 제목의 글이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