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붕괴’ 위험 속 한국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나침반 비문학]
뉴스랩
0
138
2022.05.20 09:05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는 시장에 엄청난 자금을 풀었다. 과잉된 자금은 생산성을 위한 투자 대신, 주식이나 부동산 등 자본 시장으로 흘러간다. 나아가 부동산 투기가 과열되고, 시장은 인플레이션의 압력에 시달리는 ‘버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제어하기 위해 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계속 되던 자본의 투입이 끊기고, 폭등했던 주가와 지가가 폭락하며 ‘버블 붕괴’가 일어난다. 현재 이 버블 붕괴가 IMF 이후 25년 만에 다시 올지 모른다는 우려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그런데도 한국은 새 정부를 맞아 부동산 대출을 억제했던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