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색채에 물들다! '구스타프 클림트' [인문지식 톡톡]
뉴스랩
0
125
2022.06.08 09:00
‘황금빛 색채’하면 떠오르는 화가가 있습니다. 금장식을 활용해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찬란한 색감을 뽐냈던 ‘구스타프 클림트’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눈부신 빛처럼 강렬한 아름다움을 그려낸 클림트의 작품 세계로 안내합니다. 가난한 금 세공사의 아들 화가의 길을 걷다! 1862년 7월 14일, 오스트리아 빈 외곽의 작은 마을 바움가르텐에서 태어난 클림트는 ‘금 세공사’로 일하던 아버지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자 14살에 학교를 그만둬야 했어요. 다행히 클림트의 재능을 눈여겨 본 친척의 도움을 받아 미술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됐고,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