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 발생, 10명 중 7명 "어려운 학교 수학시험 탓"
뉴스랩
0
136
2022.06.16 15:25
중학생, 고등학생, 학부모 대다수가 '어려운 수학 내신 평가가 '수포자'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6월 14일(화)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수학 내신 평가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원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설문문항 분석 결과, 중학생 74.2%, 고등학생 88.4%, 학부모 64.3%가 학교 수학시험이 수포자 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다. 또한 다른 문항을 통해서도 중·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