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장학금을 받더라도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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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09:00
필자는 지난주 '부자들은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에 손대지 마라'라는 글을 썼다. 연 소득 2억원이 넘는 부자 학부모들 가운데 '나는 가난하다'라며 가난한 가정의 학생들에게 돌아가야 할 '미국 대학 장학금·재정보조'를 받게 해 달라고 요청하는 학부모들이 있다. 필자가 지난 20년간 연간 수십명의 가난한 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받아주는 가운데 이런 학부모들을 자주 만난다. 그런데 또 다른 유형의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는 부모들을 만난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재정보조를 받아야 할 학부모들 가운데 너무 욕심을 부리는 이들이 있다. 재정보